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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겸상 - 2주차 전체미팅: 벤치마킹(220515)
    2022년 05월 16일 09시 56분 4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Dandy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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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치마킹

    [그림 1] 벤치마킹 발표자료 부분

     

    아이템과 메인 타깃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통해 혼자 하는 여행에 대한 니즈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혼행(혼자 하는 여행)의 안전, 기록, 매칭 서비스"를 구상하였다. 분석자료에 의하면 혼행을 하는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남성이 여성보다 약 2배가량 많았다. 우리 팀은 성별에 의한 차이를 2030 세대 여성들의 "안전 염려"가 허들로 작용한다고 보았고 이 부분만 해소한다면 잠재 고객을 가져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인 타깃을 2030 세대 여성으로 잡았다.

     

    특징과 문제점

    혼행의 특징은 "혼자만의 시간과 기록, 새로운 만남 추구"라는 상반되는 목적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혼행을 불편하게 하는 단점은 "혼밥 문제, 상대적으로 높은 경비, 교통 이용의 불편, 안전 염려" 등이 있었다. 이러한 특징과 문제점에 대한 기술적 해결 과제의 범주를 "안전, 기록, 동행인 매칭"으로 정리했다.

     

    피드백에 대한 생각

    우리 팀의 발표와 질문은 약 50분간 진행됐었다. 당시 발표자로서 체감 시간은 20분 정도였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깜짝 놀랐다. 긴 시간 멘토님의 질문과 그에 대한 나의 답변이 있었지만 피드백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겠다.

    1. 타깃이 명확하지 않다. 우리 팀은 메인 타깃을 2030 세대 여성으로 잡았고 그 외 모든 연령층도 서비스 이용 가능자로 생각했다. 2030 세대 여성은 말 그대로 "주된" 타깃이지 "유일한" 타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멘토님의 생각은 달랐다. "안전 염려 해소"가 중요한 과제라면 "여성 전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2. 기술적 구현 과제가 너무 많다. 안전, 기록, 매칭은 각각이 단독으로 서비스되어도 구현할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3개월이 아니라 3년은 걸릴 거라는 거다. 혼밥 매칭만 가져가도 하나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다.

    나는 여전히 혼행 시장은 "안전의 욕구, 기록의 욕구, 만남의 욕구, 경제적 소비의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갈수록 이 시장이 더 커질 거라고 본다. 따라서 욕구를 모두 터치하는 융합된 제품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당장은-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에 불리한-웹으로 3개월 내에 제품을 완성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멘토님의 코멘트는 합리적이고 유용하다!

     

    향후 진행 과제

    벤치마킹 발표가 있은 전체 모임 후 팀 모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웹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은 빼기로 했다. 안전 부분은 고려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제적 소비의 욕구만 다루기로 하고 "여행자 혼밥 매칭"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관련해 다시 경쟁 제품을 선정하고 빠르게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 이번 주 과제인 "애플리케이션 기능 및 서비스 설계(기능목록, 사용자 분석, 사이트 맵)"를 진행할 수 있다.

     

    2주 차 벤치마킹 풀영상

    https://youtu.be/qh3T-mNfMgQ

     

    ※ 참고: 발표자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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