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dy Now!
  • [개발일기] 웹 크롤링 기술 이용한 서비스 개발자를 만나다!
    2022년 01월 28일 02시 11분 35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Dandy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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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수), 웹크롤링(web crawling)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개발한 지인을 만났다. 그도 본업이 있어 점심 약속을 잡고 식사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만든 서비스는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툴이다. 그는 이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온라인 커머스를 공부하였고, 관련 커뮤니티에 조인 후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관련 분야에 대한 도메인 지식과 네트워크가 형성되니 자연스럽게 니즈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비스를 배포한 후 카카오 단톡방을 열고, 온라인 커머스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쪽지로 홍보하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단톡방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들이 유저가 되었다. 월 구독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며, 단톡방을 통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는다. 피드백을 통해 기존 서비스의 오류와 문제점을 발견할 뿐만아니라,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는다고 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개발한 서비스가 마치 "하나의 인격체 같다"라는 표현이다. 단톡방에서 유저의 반응과 요구사항을 듣고 서비스에 즉각 반영할 때 그의 서비스는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는 유기체라는 것이다. 아직 아기 같은 서비스이지만 주도적인 어른으로 잘 키워 보겠다는 의지가 전해졌다. 그와의 만남이 오래간만이기도 했지만 못다 한 이야기로 인해, 특히 짧게 느껴졌던 한 시간이다.

     

    그는 그의 서비스에 대해 "기계가 아닌 인격체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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